경남 고성군은 산청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고성군에서는 생수, 생필품(칫솔, 치약, 비누, 물티슈 등), 식품 등 1000만원 상당의 이재민 구호 물품을 준비해 피해 지역 주민들과 현장 구호 요원들에게 신속히 전달됐다.
이상근 군수는 “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분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했다”면서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아시아경제(www.asiae.co.kr)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