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포천지역 섬유·가구기업 온라인 플랫폼 및 조달등록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포천시 특화산업인 섬유·가구 제조업체들의 온라인 마케팅 활동과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해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경쟁력 있는 중견·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 대상은 포천시에 본사나 공장을 둔 섬유·가구 제조기업이다.
온라인플랫폼 등록, 조달(MAS) 및 벤처나라 등록, 조달 우수제품 등록 등 3개 분야 중 최대 2개 분야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액은 기업당 최대 600만원이며, 경과원은 총 9개 기업을 선정한다.
박종영 경과원 AI신산업본부장은 "포천시에 다수 소재한 섬유·가구기업들이 공공판로를 확보함으로써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 특화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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