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최인숙 강원디자인진흥원장(이하 ‘원장’)이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 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3월 25일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되어, 국내 여러 기관과 단체가 동참하고 있다.
강원디자인진흥원은 ‘아이들이 행복한 강원특별자치도’를 위해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취약계층 아이들이 긍정적이고 유연한 사고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매년 「어린이 창의 디자인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최인숙 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다가오는 인구절벽 사태의 심각성을 되새기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최인숙 원장은 다음 주자로 △허장현 강원테크노파크 원장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를 추천하며 동참을 요청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서울(www.sportsseoul.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