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원주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원주시니어클럽(관장 백혜옥)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를 안전강화주간으로 지정하고 노인일자리 역량활용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일자리 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높이고, 참여자들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이론 강의와 실습으로 진행됐으며, 심정지 발생 시 골든타임 내 대처방법, 119 신고 요령,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이 포함됐다.
소방대원 및 의용소방대원의 지도로 진행된 실습 시간에는 참여자들이 직접 인체모형을 활용해 가슴 압박과 인공호흡을 반복하며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응급처치 기술을 익혔다.
백혜옥 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노인일자리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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