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원주시는 태장2동 동광뷰엘 레이포레 공동주택 내 설치되는 다함께돌봄센터 제9호점 ‘동광뷰엘마을’의 운영 및 관리 등을 위한 수탁기관을 모집한다.
초등학교 정규과정 이외의 시간 동안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인 다함께돌봄센터 ‘동광뷰엘마을’은 수탁기관 선정과 리모델링을 거쳐 정원 35명으로 오는 7월 개소할 예정이다.
수탁기관 신청 자격은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법인, 사회적협동조합, 비영리민간단체 등이며, 4월 10일(목)부터 15일(화)까지 시청 2층 여성가족과를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수탁자 선정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신청한 법인(단체)의 사업수행 역량과 전문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수탁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며, 수탁자로 선정된 법인(단체)는 향후 5년간 위탁 운영을 맡게 된다.
한편 다함께돌봄센터는 부모의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맞벌이 가구나 다자녀 가정 등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상시 돌봄 및 일시 돌봄, 생활지도, 숙제·학습 지원, 각종 프로그램 활동, 간식 등을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원주소식-원주시 공고)를 확인하거나 여성가족과 아동돌봄팀(☎033-737-276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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