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가정용 소형감량기(음식물 처리기) 구매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정용 소형감량기는 가열, 건조, 미생물 발표 등 방식으로 음식물 쓰레기 원물을 가공해 배출량을 줄이고, 악취나 벌레 발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이에 구는 가정에서 배출되는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고 주민들의 처리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보조금을 지원, 오는 4월 1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가정용 소형감량기를 구매한 송파구민이다.
품질인증과 안전인증을 받은 제품만 구매금액의 40%까지 최대 28만 원을 지원한다.
단, 음식물을 분쇄하여 하수관으로 배출하는 주방용 오물분쇄기(디스포저)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된 주민은 1개월 이상 사용실적을 제출해야 하며, 지원받은 제품을 2년 이내에 폐기하거나 처분하면 보조금이 환수된다.
접수 기간은 4월 1일부터 4월 25일까지이며, 신청자 중 주민등록등본상 구성원 수가 4인 이상인 가구를 우선 선정한다.
신청 접수순으로 125대까지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은 송파구청 자원활용과에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소형감량기 지원 사업을 통해 가정의 음식물쓰레기 감량은 물론 쾌적한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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