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오후 6시 영덕군에 따르면 청송군 신촌 산불(추정)이 확산되면서 지품면 황장지 일대에 발화가 시작됐다.
이에 따라 영덕군 지품면 기사리, 복곡리, 원전리, 낙평리, 수암리, 축산면 조항리, 영해면 대리 등 9개 읍면으로 산불이 추가 확산되고 있다.

오후 7시 50분경 기사리에서 지품면은 단전 상태다.
영덕군의 현재 기상은 25일 오후 6시부터 강풍 경보가 발효돼 있으며 기온은 15℃, 바람은 서풍이 5~9㎧로 불고 있다.
아주경제=영덕=최주호 기자 cjh@ajunews.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아주경제(www.ajunews.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