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곡성군은 조상래 군수가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인구 감소로 인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공동주관으로 시작됐다.
조 군수는 전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캠페인 이후에는 다음 참여자로 강덕구 곡성군의회 의장과 장세일 영광군수를 지목했다.
조 군수는 “신생아 양육비 지원과 출생 기본수당 등 출산장려 정책을 적극 추진함은 물론 청년기본수당을 지급해 청년인구 유입과 정착을 돕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인구문제 해결은 지역의 지속 가능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해야 할 과제이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정책 추진과 군민 소통을 통해 희망찬 곡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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