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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연료전지평가센터, 기업 활용도 ‘쑥쑥’

전북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에 국내 최대 규모로 들어선 고분자연료전지 신뢰성 평가센터가 기업들의 시험 평가 등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전북도에 따르면 고분자연료전지 신뢰성 평가센터는 2019년부터 총사업비 196억원을 들여 6년간의 준비 끝에 지난해 6월 연면적 1332㎡ 규모로 구축됐다.
전북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에 국내 최대 규모로 들어선 고분자연료전지 신뢰성 평가센터 전경. 전북도 제공
센터는 연료전지 스택부터 시스템까지 성능과 내구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총 83기의 첨단 장비를 갖춘 전문 연구시설이다.
게다가 시험부터 인증까지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시험 지원체계’를 갖춰 국내 수소모빌리티 산업의 기술 자립과 상용화를 견인할 핵심 인프라로 평가받고 있다.

그동안 국내에는 연료전지의 장기 내구성이나 성능을 전문적으로 검증할 기반이 부족해 기업들이 자체 시험설비를 구축하거나 해외 기관에 의존해야 했다.
그러나, 평가센터가 본격 가동되면서 연료전지 관련 기업들은 신뢰성 검증과 성능 향상, KS 인증 지원 등 필수 절차를 한 곳에서 제공받을 수 있게 돼 개발 비용과 시간을 크게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센터는 건축 준공과 함께 평가 장비를 구축과 기업 지원을 병행한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54건의 중소기업 애로기술을 지원했다.
시험평가 서비스를 포함하면 총 255건의 기업 지원 성과를 기록했다.

연료전지 분야 국내 중소·중견기업인 가온셀, 테라릭스, 미코파워, 에스퓨얼셀, 두산퓨얼셀파워,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다수가 이 센터를 통해 연료전지 스택 활성화, 시스템 효율 측정, KS 인증 획득, 장기 내구성 평가 등 다양한 기술지원을 받으며 제품 상용화와 시장 진출을 앞당기고 있다.
전북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에 국내 최대 규모로 들어선 고분자연료전지 신뢰성 평가센터 내부 모습. 전북도 제공
특히 센터의 활용도가 매년 증가해 지난 한 해 동안만 14건의 애로 기술 지원과 62건의 시험평가가 이뤄졌다.
전북도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올해 83기 전 장비를 본격 가동해 보다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기업 맞춤형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정치영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센터장은 “센터를 통한 기술 검증과 인증 지원이 중소기업의 기술 상용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배주현 전북도 청정에너지수소과장은 “평가센터는 전북 수소산업 생태계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더 많은 기업이 센터를 통해 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실현하도록 적극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김동욱 기자 kdw763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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