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원주시와 김포시는 3월 25일(화) 오전 11시 원주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과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해, 조용기 원주시의장, 김종혁 김포시의장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원주시와 김포시는 교육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교육발전특구, 시민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기업하기 좋은 도시 건설 등 민선8기 역점사업을 함께하고 있으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D 노선의 시·종점으로 활발한 교류와 소통이 기대되고 있다.
두 지자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원주시 소금산 그랜드 밸리와 김포시 애기봉 생태공원 등 상호 관광지 할인 혜택 부여,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홍보 및 협력 확대, 농특산물 유통·홍보, 직장동호회 상호 교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민선8기 원주시는 국내외 도시와 교류를 크게 확대하고 있다.
양적인 확대뿐만 아니라 주민이 실감할 수 있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교류사업을 발굴하겠다”며 “김포시와 상호협력을 통해 원주시 발전에 가속을 붙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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