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어묵(대표 박용준)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5년 제27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수산가공식품 부문'에서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는 소비생활을 대표하는 각 산업의 제품 및 서비스, 기업 브랜드 경쟁력을 측정하는 지수로, 전국 1만28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일대일 면접 조사를 거쳐 산업 부문별 대표 브랜드를 선정한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약 3개월간 서울 및 6대 광역시(부산, 대구, 광주, 울산, 대전, 인천)의 국내 소비활동을 하는 만 15세 이상 60세 미만의 남녀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삼진어묵은 특히 이번 조사에서 브랜드 인지도와 로열티 파워 항목 모두 높은 점수를 기록, 전년 대비 총점 약 80점 상승해 5년 연속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올해로 창립 72주년의 삼진어묵은 좋은 재료와 높은 어육 함량을 고집하며 단순히 반찬용 식재료로 인식되던 어묵을 베이커리 형태의 간식으로 개발하는 등 어묵 산업 성장에 앞장서 왔다.
또 최근에는 어묵의 기반이 되는 수산 단백질을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제품을 지속 연구·개발해 생선 단백질의 영양을 그대로 품은 파우더 형태의 제품을 고안, 해당 제품으로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5’에 공식 참가하기도 했다.
삼진어묵은 ‘제27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 수산가공식품 부문 5년 연속 1위 선정을 기념해 다양한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진어묵 공식 온라인몰에서는 익월 9일까지 최대 30% 할인 및 일부 제품 1+1 이벤트를 한정 수량으로 진행한다.
또 삼진어묵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는 이벤트 게시물 내 축하 댓글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삼진어묵 박용준 대표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5년 연속’ 1위는 많은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신 고객 여러분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분들께 신뢰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삼진어묵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100년 기업’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오랜 전통과 역사를 인정받았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