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홍천군이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 내 경유 지게차의 전동화를 적극 추진한다.
홍천군은 11월 14일까지 2025년 경유 지게차 전동화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사업비는 총 76,000천 원으로, 리튬이온 및 리튬인산철로 각각 1대씩 총 2대의 전동화 비용 지원이 예정되어 있다.
이번 지원 사업의 대상은 ‘04년 이전 배출가스 규제기준(Tier-1 이하)의 엔진을 보유하고 있는 2톤급 지게차다.
더불어 홍천군에 등록된 지게차로서 전동화 개조가 가능한 모델이어야 지원받을 수 있다.
전동화 개조 사업은 경유 지게차를 전기 지게차로 개조 비용을 전액 지원함으로써 기존의 노후 경유 지게차로부터의 대기오염 배출을 막음으로써 홍천군의 대기환경을 개선하고자 한다.
한편, 홍천군의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의 미세 먼지량을 감소시키고 대기환경을 더욱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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