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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영유아 전용 키즈카페 ‘하하호호 놀이터’ 2호점 개관…연내 총 6곳으로 확충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지난 19일 송파여성문화회관에 서울형 키즈카페 ‘하하호호놀이터 송파구 2호점’을 개소하였다.


‘하하호호놀이터’는 어린이들이 계절과 날씨, 미세먼지 등 걱정 없이 안전하고 즐겁게 놀 수 있도록 마련한 서울형 키즈카페다.
지난해 5월에는 잠실근린공원에 4~9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하호호놀이터 송파구 1호점을 개관했다.


3월 19일 새롭게 문을 연 2호점은 0~3세 영유아들의 발달 특성을 고려한 영유아 전용 키즈카페로 조성했다.
송파여성문화회관 내 1층에 전용 면적 100.14m² 규모로 영아 맞춤형 놀이시설을 마련했다.


특히, 애벌레 놀이, 탐색놀이, 쌓기놀이, 표현놀이, 소꿉놀이 공간 등 0~3세 영유아 특성에 맞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영아 맞춤형 교구들로 영아기 신체 발달에 따른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다.


또, 돌봄요원과 안전관리요원을 상시 배치하여 이용자 안내, 안전 지도 등 이용 아동이 안전하게 놀이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향후 구는 다양화된 놀이 돌봄 수요를 고려해 영유아 놀이 코칭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영아 전문가가 영아의 놀이와 부모와의 상호 작용을 관찰 후 놀이 코칭 및 컨설팅을 제공하는 특별 프로그램을 월 2회 운영할 예정이다.


키즈카페 이용 대상은 서울에 거주하는 0~3세 영유아와 보호자이다.
요금은 유아 2000원, 보호자 1000원이다.


운영시간은 매주 월~토요일 오전 9~오후 6시며, 회차별 아동 10명까지 입장가능하다.
예약 및 기타 문의는 우리동네키움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구는 올해 안에 ‘하하호호놀이터’를 총 6개소로 확충할 계획이다.
오는 4월 2개소(위례동, 방이2동)를 추가 개관하고, 하반기에는 오금동, 장지동 개관이 예정되어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새롭게 문을 연 ‘하하호호놀이터’가 영유아들에게 자유롭게 놀이하며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안전한 놀이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권 근거리에 서울형 키즈카페를 확충, 다양한 돌봄 지원으로 양육 부담을 줄여나가며 아이 키우기 좋은 송파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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