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안양=좌승훈기자〕안양시의회 24일 시의회 민원상담실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 대표위원에 강익수, 김도현 의원을 비롯해 박성종(공인회계사), 오필성·정성문·홍현선·신상윤(세무사) 등 총 7명을 위촉했다.
결산검사는 오는 4월 3일부터 22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세입 세출결산, 성과보고서 등 예산 집행 전반에 대한 자료를 점검하고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제시한다.
시의회는 5월 말 결산검사보고회를 통해 의원과 결산검사위원 간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결과물은 6월 제1차 정례회 결산심사 승인 시 의원들의 참고자료로 활용된다.
박준모 의장은 “결산검사는 한해동안 집행된 예산이 계획대로 운영되었는지를 철저히 점검하고,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절차”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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