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용인=좌승훈기자〕용인도시공사는 청명·한식일을 맞아 용인평온의 숲의 화장 횟수를 늘린다고 24일 밝혔다.
공사는 4월 4일부터 5일(2일간) 화장 횟수를 1일 8회차에서 9회차로 1회 증회 운영해 수요 발생시 총 화장처리 건수를 종전 45구에서 55구로 늘린다.
수도권 3일장 화장을 고려해 일반화장 횟수를 종전대로 유지하고 개장유골 처리 횟수를 1회차 증회함으로써 개장유골 화장 처리 건수가 1일 15구에서 25구로 늘어난다.
이에 따라 일시적인 개장유골 화장 증가에 따른 적체현상을 해소돼 편리한 장사서비스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용인평온의숲 개장유골 화장 이용 예약은 보건복지부에서 예약 운영 중인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해 인터넷으로만 예약이 가능하다.
신경철 사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다양한 고객을 만족시키는 장사서비스 제공하고, 고품격 장례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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