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3월 24일 오후 마포구 매봉산 등에서 열린 ‘산불 예방 캠페인’에 참여했다.
최근 전국 각지에 발생하는 산불로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삼림청에서도 지난 22일 산불재난 서울지역 위기 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했다.
또 상암산과 매봉산 등 마포구의 산림은 주택과 인접해 있기에 건조한 봄철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마포구는 산불 경각심을 일깨우고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자 지역 내 산 6곳에서 ‘산불 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
산불예방을 위해서는 지정된 장소가 아닌 곳에서는 취사, 야영이나 모닥불을 피우거나 흡연하면 안 된다.
산불을 발견하면 즉시 산림 관서나 소방서, 경찰서 등에 신고해야 한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구 직원과 직능단체 회원 등 200여 명과 함께 매봉산과 성미산, 와우산을 차례로 찾아 산불 예방 홍보물을 배포하고 산림 보호를 위한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촉구했다.
이와 함께 관계 부서에 산불 진화 장비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산불 감시 체계를 더욱 강화할 것을 요청했다.
캠페인을 마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산불은 아주 사소한 것에서 시작되기 때문에 우리 모두가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며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하여 구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한 마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포구는 산불 예방을 위해 지난 1월 24일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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