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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연비 챌린지 진행…어코드 하이브리드 22.7km/L 기록 세워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 ‘베스트 하이브리드 챌린지’ 이벤트 현장. 사진=혼다코리아 제공

혼다코리아(대표이사 이지홍)가 지난 3월 22일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the go)’에서 고객 대상 연비 경연 이벤트 ‘베스트 하이브리드 챌린지(Best Hybrid Challenge)’ 이벤트를 진행했다.

24일 혼다에 따르면 어코드 하이브리드의 경우 무려 22.7km/L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이는 앞서 기자가 토요타 렉서스 ES300h를 타고 기록한 리터당 23km와 근소한 수치다.

이번 이벤트는 혼다 하이브리드의 뛰어난 연비효율성과 운전의 즐거움을 고객이 직접 체험해보고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주말 행사로서 마련됐다.

앞서 혼다는 이벤트 진행을 위해 총 52명의 고객을 선발, 어코드 하이브리드와 CR-V 하이브리드 2WD 2개 차종으로 연비 챌린지를 진행했다.

주행 구간은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The go)를 기점으로 편도 30분 거리를 왕복하는 구간이었다.

주행 결과 차종별 평균 연비가 어코드 하이브리드 22.7km/L, CR-V 하이브리드 20.8km/L에 달하는 등 공인 연비를 크게 상회하는 결과가 나타났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A씨는 “얼마 전 카페 더 고에서 어코드 하이브리드를 시승했는데, 이번 연비 챌린지 이벤트에도 참여해보니 운전하는 재미와 연비효율이 양립할 수 있다는 점이 놀라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른 참가자들 역시 “예상보다 높은 연비에 놀라움과 큰 만족감을 느꼈다”는 소감을 말했다.

한편 혼다 하이브리드는 혼다만의 독보적인 직·병렬 전환식 4세대 2모터 하이브리드 기술로 압도적인 연비효율은 물론, 드라이빙의 즐거움까지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차별화된 특징이다.

특히 지난해 미국 시사주간지 US뉴스&월드리포트(U.S. News & World Report)가 선정한 2025 “베스트 카 브랜드”로 4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혼다 전동화 전략의 가장 핵심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올해 전 세계 혼다 브랜드 판매량의 25%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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