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완주군]
24일 완주군 시설관리공단은 마을버스 운전 신규 직원 임용식을 개최하고, 윤리경영 헌장 및 인권경영 헌장을 선포했다.
이번 선포식은 공단이 공공기관으로서 청렴하고 공정한 경영을 실천하며, 모든 임직원이 인권을 존중하는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설관리공단은 이를 통해 신규 직원 뿐만 아니라 기존 임직원들도 윤리경영과 인권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공직 가치관을 함양할 계획이다.
이희수 이사장은 “윤리경영과 인권경영을 바탕으로 모든 임직원이 공정성과 투명성을 갖추어 지역사회에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증진하고 대중교통 접근성을 높이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설관리공단은 이밖에 마을버스 운전직원 신규 임용을 통해 봉동 및 용진 지역에도 공영 마을버스를 추가 운행키로 했다.
아주경제=완주=김한호 기자 hanho2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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