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와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에 참가해 도내 18개 시군과 함께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공동 홍보했다고 밝혔다.
강원자치도 선정 우수 축제 9개와 문체부 선정 우수 축제 6개에 대한 홍보와 강원 방문의 해 3월 이달의 추천 여행지인 춘천, 원주의 관광 명소 및 강원관광 숙박대전에 대한 집중 홍보를 전개하였다.
특히, 도내 18개 시군 방문 스탬프 이벤트는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더불어, 이번 축제 박람회는 동해선 철도 개통과 함께 부산 지역의 시민들에게 강원을 쉽고 빠르게 방문할 수 있다는 정보를 공유하는 기회가 되었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강원 방문의 해와 18개 시군 도내 대표 축제 홍보를 한자리에서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부산 영남 지역의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여 강원의 대표 축제를 즐기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강원특별자치도 선정 우수축제
태백-태백산 눈축제, 철원-한탄강 얼음 트레킹 축제, 인제-인제 빙어축제, 화천-산천어축제, 영월-영월단종문화제, 양양-양양송이연어축제, 속초-실향민문화제, 원주-댄싱카니발
※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문화관광축제
강릉-강릉커피축제, 정선-정선아리랑제, 춘천-춘천마임축제, 평창-평창송어축제, 평창-효석문화제, 화천-산천어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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