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삼척시노인복지관(관장 엄기대)은 3월 20일(목)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정라동 취약 어르신 가정에 방문하여 노후된 TV를 교체해주었다
이날 설치된 43인치 TV는 정라동 청년 독지가의 후원으로 삼척시노인복지관에 전달되었다.
엄기대관장은 직접 방문하여 TV를 설치하고, 어르신께 사용법을 알려주었으며, 홀로 계신 어르신이 여가시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TV를 전달받은 어르신은 30년이 넘은 브라운관 TV가 고장이 잦아서 보기도 힘들었고 죽을때까지 볼 줄 알았는데 오늘 새 TV를 후원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TV를 후원해준 분과 직접 와서 설치를 해 준 관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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