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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급 높여 도전한 광주 중학생 복서들, 값진 메달 획득

광주체육중학교가 지난 13일부터 7일간 경북 영주에서 열린 ‘2025 대한 복싱협회장배 전국 종별복싱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창욱(3년) 선수는 본래 주 종목인 남자 중등부 -42㎏급 대신 체급을 높여 -46㎏급에 도전했다.
그는 특유의 집중력과 리듬감 있는 풋워크를 살려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준재(2년) 선수 역시 원래 출전하던 -38㎏급에서 한 단계 높은 남자 중등부 -42㎏급에 도전해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광주체육중학교 주장인 이창욱 선수는 “김경원 지도자 선생님의 체계적인 지도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포기하고 싶은 순간마다 응원해주고 힘이 되어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준재 광주체육중학교 교장은 “선수들의 기초체력 향상과 전문 기술 지도를 집중적으로 실시한 성과가 나타나 기쁘다”며 “오는 5월 열리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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