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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지난 21일 ‘2025년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에서 열린 ‘하늘수’ 홍보 캠페인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세계 물의 날’은 수자원 보전에 대한 국제적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유엔(UN)이 제정·선포한 공식 기념일이다.
1993년부터 전 세계적으로 기념되고 있다.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이날 세계 물의 날을 맞아 하늘수의 우수성을 알리고,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정책을 소개하기 위해 홍보부스를 열었다.
시민들은 병입 수돗물을 마시며 맛과 품질을 직접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시민들은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본부는 고도정수처리시설 도입, 법정 먹는 물 수질검사 기준(61개 항목)을 넘어선 추가 200종 실시, 24시간 모니터링 등을 추진 중이다.
박정남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물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동시에 인천하늘수가 시민들에게 한 걸음 다가서는 계기로 삼겠다”며 “앞으로도 수질 관리 노력과 성과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적극 소통할 것”고 말했다.
인천=강승훈 기자 shk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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