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평창군은 결핵 예방의 날 (3월 24일)을 맞아 3월 23일(일) ~ 3월 29일(토)까지 결핵 예방 및 관리, 인식 개선을 위한 집중 홍보를 추진한다.
결핵은 결핵균의 감염에 의해 생기는 호흡기 질환으로 주로 폐에 발생하지만, 다른 신체 부위에도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결핵의 감염경로는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등을 통해 전염된다.
평창군보건의료원 내원객을 대상으로 홍보캠페인(3월 25일)을 실시하고, 8개 읍면 현수막 게시와 전광판, 지역밴드 등을 활용해 결핵에 대한 정보를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김순란 보건정책과장은 “결핵은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며 완치가 가능한 질병으로 많은 주민들이 이번 행사에 참여하여 결핵 예방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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