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평창군 봉평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서 찾아가는 건강체험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3월부터 4월까지 사업체 2곳(농업기술원 산채연구소, 애드팜영농조합)에서 찾아가는 건강체험관을 운영하고 6개월 후 재방문할 예정이다.
사업체를 방문하여 직장인들의 혈압·혈당, 당화혈색소, 콜레스테롤 4종을 측정하고 보건지소에서 운영하는 건강관리 서비스(운동 교실, 요리 실습, 혈압계·혈당기 대여, 구강보건실, 금연상담실)를 홍보한다.
이번 건강체험관을 통해 선별된 건강 고위험군들은 개인별 1:1 다학제 통합 진료(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 지도사로 구성하여 1인 30분 심층 진료)로 연계하고 통합검진실 검사 예약을 통해 사후관리를 할 예정이다.
평창군보건의료원 박건희 원장은 “건강체험관을 직장인들이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며 “지역 주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보건지소의 역할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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