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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자전거 사고 걱정 NO!...금천구민 안심 자전거 보험 운영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2025년에도 구민들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해 ‘금천 구민 안심 자전거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민 안심 자전거 보험‘은 자전거 사고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고, 구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금천구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구민(등록 외국인 포함)은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장되는 사고는 자전거를 직접 운행하다 일어난 사고, 자전거를 운전하지 않고 뒷자리 등에 탑승하던 중 일어난 사고, 보행 중 자전거와 부딪힌 사고 등이다.
금천구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 일어난 사고도 보장한다.


주요 보장 내용은 ▲자전거 사고 사망 1000만 원 ▲후유장해(장해 정도에 따라 차등 지급) ▲진단위로금(4주 이상 진단 시) ▲입원위로금(6일 이상 입원 시) ▲벌금 ▲변호사 선임비 ▲교통사고 처리 지원금 등이다.
자전거로 인한 각종 사고에 대해 총 7가지 항목으로 구성되며, 사고 유형에 따라 20만 원에서 최대 3000만 원까지 보장된다.


자전거 보험은 2025년 3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1년간 유효하다.
보장 기간 내 발생한 사고에 대해서는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증빙서류를 준비해 DB손해보험에 직접 청구하면 된다.


금천구민 자전거 보험과 관련된 자세한 보험 청구 절차는 DB손해보험 자전거 보험 상담센터에 문의하면 상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구민 여러분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구민 안심 자전거 보험‘을 2025년에도 운영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환경을 조성, 구민 모두가 안심하고 자전거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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