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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조달청과 원주국토청은 18일 원주국토청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강원조달청 제공 |
아울러 4월부터는 수요기관과 지역기업이 함께 제품을 홍보하고 구매상담을 진행하는 ‘강원지역 파트너십 데이’를 집중 개최, 강원지역 조달물품의 우선구매 등 지역경제 활력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원주국토청은 이달 현재 배정된 국도사업비 예산 5742억원의 37%(2124억원)를 1분기에 집행하고 6월 말까지 올해 사업비의 62%(3560억원)를 집행하기 위해 도로사업을 조기 발주하고 사업관리도 강화한다.
이경원 강원조달청장은 “조달사업의 속도감 있는 업무처리와 적극행정으로 경제 회복의 온기가 민생현장에 퍼질 수 있도록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민 원주국토청장은 “금번 예산 조기집행을 통해 침체된 강원권 건설경기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건설현장 체불 및 안전사고 예방 노력에도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춘천=배상철 기자 b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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