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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청 공무원노조는 22일 조합원 및 조합원 가족들과 함께 단구동 내 취약계층 70세대에 반찬도시락을 배달했다. 시 노조 제공 |
시 노조는 그간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다변화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시도해왔다.
가시박 제거, 연탄배달, 낙과 피해농가 돕기 등이다.
3년 전부터는 도시락 반찬 봉사와 김장 봉사를 매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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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청 공무원노조는 22일 조합원 및 조합원 가족들과 함께 단구동 내 취약계층 70세대에 반찬도시락을 배달했다. 시 노조 제공 |
하면 할수록 기분이 좋아지는 마법같은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시 노조가 앞장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시 노조는 2021년 8월 조합원의 선택으로 민노총과 전공노를 탈퇴, 독자 노조의 길을 가고 있다.
주변의 우려와 달리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면서 노동조합 본연의 역할에 집중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원주=배상철 기자 b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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