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곡성군(군수 조상래)은 내달 18일까지 지역 업체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군구연고산업 육성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시군구연고산업 육성 사업’은 인구소멸 지역 내 업체들의 기업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방소멸 대응 사업으로 관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본사, 공장, 연구소 등 1개 이상 소재)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군은 ▲시제품 제작 ▲브랜드&디자인 개발 ▲국내외 판로확보 ▲홍보마케팅 ▲외국인 인력 채용 ▲지식재산권 획득 ▲기능성 효능 평가 등의 사업을 기업당 최대 5,0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군은 오는 25일 오후 2~5시 곡성군 미래교육재단 시청각실에서 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업 소개, 신청 방법 안내 및 질의응답과 현장 상담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은 기업지원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곡성군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전남 테크노파크 또는 전남 바이오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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