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특레시 마산합포구 오동동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된 고독사 문제의 해소의 일환으로 복지 사각지대 없는 오동동 핫-라인을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복지사각지대 없는 오동동 핫-라인은 사회복지 행정시스템 행복이음으로 단전, 단수, 각종 체납 등의 사유로 통보해 온 고독사가 의심되는 가구를 이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우선 방문 상담 후 발굴된 고위험 대상자를 민관협력해 개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1차 활동은 지난해 12월부터 1월까지 2차는 2월부터 3월까지 110가구에 물품 및 공적지원(긴급복지,기초생활보장)을 연계했다.
최경철 오동동장은 “사회변화에 따른 가족돌봄 기능 약화로 우리 주위에 소리소문없이 홀로 사는 어려운 이웃이 많이 증가했다”며 “민관 협력사업인 오동동 핫-라인 운영으로 고독사 없는 안전한 오동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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