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도 수십 개의 신제품이 출시됩니다.
안 그래도 많은 기존 제품에 신규 제품까지... 선택지가 많다 보니 어떤 제품을 사야 할지 더 혼란스럽지요. [조현미의 잇템]은 제가 직접 사용해 본 화장품을 비롯한 다양한 신제품 후기입니다.
여러분의 선택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자외선은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피부톤은 한 단계 업'
클린&니치 코스메틱 브랜드를 표방하는 파뮤가 최근 '위 러브 선(WE LOVE SUN)' 라인을 선보였습니다.
위 러브 선은 자외선 자단제 라인인데,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젠틀 톤업'과 '프레쉬 릴리프' 등 2종입니다.
제가 사용해 본 제품은 젠틀 톤업입니다.
이름만 들어도 짐작이 가는 것처럼 젠틀 톤업은 자외선차단 효과와 함께 자연스러운 톤업 효과를 선사하는 자외선차단제입니다.
젠틀 톤업은 옅은 핑크색인데, 제형은 크림 같기도 에멀젼 같기도 하네요. 그래서 퍽퍽하지 않고 부드럽게 발립니다.
가볍고, 두 번 세 번 발라도 밀림 현상이 없고요.
이 제품은 바르는 순간 피부가 한결 촉촉해지는 동시에 얼굴 톤이 한층 밝아집니다.
제품 설명을 보니 핑크 플라워 콤플렉스와 10중 히알루론산이 들어있네요. 임상을 통해 지속적인 사용으로 피부 본연의 톤 개선 효과도 입증받았다고 하네요.
무기물질로 피부에 닿은 자외선을 튕겨내는 무기 자외선차단제와 화학적 성분으로 자외선을 흡수한 뒤 열로 변환해 자외선을 차단하는 유기 자외선차단제 장점을 한데 모은 것도 특징입니다.
자외선 차단 지수는 SPF 50+·PA++++로, 자외선B와 자외선A 모두를 강력하게 차단해 줍니다.
자외선을 차단하는 동시에 톤업 효과를 누릴 수 있어서 출근이나 외출 준비 시간도 크게 줄여주죠.
피부톤 보정 효과와 팩트나 파운데이션 밀착력·지속력 향상을 위해 요즘 다시 메이크업 베이스를 찾는 사람이 많은데, 젠틀 톤업은 메이크업 베이스로도 사용 가능합니다.
_파뮤 '위 러브 선 젠틀 톤업' 용량 40g, 가격 3만2000원
아주경제=조현미 기자 hmcho@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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