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이남일)은 지난 21일 독립유공자 故 전기서 지사의 손녀 전순구 여사에게 건국훈장을 전수했다.

독립유공자 故 전기서 지사는 1909년 음력 8월부터 11월까지 전북 무주군, 충북 영동군 일대서 김흥서 의병의 군진에 가담해 군자금 모집 활동을 하다 체포돼 징역 10년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이남일 부산지방보훈청장은 “독립유공자와 유족들에 대한 최선의 예우를 다하고 독립유공자 공훈을 선양하는 데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아시아경제(www.asiae.co.kr)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