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뿌 뉴스
지역 입니다.
  • 북마크 아이콘

전주대 레슬링부,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 2년 연속 종합우승

전주대학교 레슬링부가 제43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전주대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강원도 철원군 철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에 12명의 선수가 출전해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압도적인 성적을 거뒀다.

newhub_20250321511826.jpg
전주대학교 레슬링부 선수들이 제43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2년 연속 정상에 오른 뒤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 촬영하고 있다.
전주대 제공
대회 금메달은 55kg급 진영준(운동처방학과 2학년), 63kg급 최민위(정보통신학과 1학년), 67kg급 손태양(운동처방학과 4학년), 72kg급 송진우(신소재화학공학과 1학년)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또한 72kg급에서는 오민서(운동처방학과 4학년) 선수가 은메달을, 97kg급은 윤동현(운동처방학과 4학년)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며 팀의 종합우승을 견인했다.

특히, 67kg급 손태양 선수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최우수선수상(MVP)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손 선수는 “올해 첫 대회에서 우승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우승을 시작으로 모든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이 목표”라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전주대 레슬링부 코치로 부임한 세계선수권 챔피언 출신 류한수 코치는 “지도자로서 첫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해 더욱 뜻깊다”며 “전주대가 전국 최강의 자리를 유지하고, 미래 레슬링 스타들을 배출하는 명문 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정성껏 지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김동욱 기자 kdw7636@segye.com




뉴스 스크랩을 하면 자유게시판 또는 정치자유게시판에 게시글이 등록됩니다. 스크랩하기 >

0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첨부파일
  • newhub_20250321511826.jpg
  • 알림 욕설, 상처 줄 수 있는 악플은 삼가주세요.
<html>
에디터
HTML편집
미리보기
짤방 사진  
△ 이전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