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뿌 뉴스
지역 입니다.
  • 북마크 아이콘

BAT사천공장, 세계 물의 날 맞아 가화천 일대 임직원 플로깅 外

◆ BAT사천공장, 세계 물의 날 맞아 가화천 일대 임직원 플로깅

BAT사천공장 임직원들이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경상남도 사천시 가화천 일대에서 자연 정화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
BAT로스만스 제공
BAT코리아제조(이하 BAT사천공장)가 UN이 지정한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맞아 경상남도 사천시 가화천 일대에서 임직원 플로깅 행사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BAT사천공장은 지역 환경 문제 해결과 수자원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지역 사회와 함께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활동으로, BAT사천공장은 이를 통해 지역 수자원의 보전과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남강댐과 진양호에 이어 올해는 가화천까지 활동 범위를 확장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동시에 지역 사회와 협력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올해 캠페인에는 BAT사천공장 임직원을 비롯해 한국수자원공사, 사천시 상공회의소, 경상국립대학교, 사천지체장애인협회, 사천환경보호연합 등 공공기관 및 협력사 관계자 6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가산교 하부의 조창길을 따라 가화천 하구까지 이어지는 구간을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지역 수자원 보호를 위한 공동의 노력을 기울였다.

김지형 BAT사천공장장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진행한 이번 플로깅 캠페인은 환경 보호에 대한 책임 의식을 높이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정기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이러한 노력이 지속 가능한 환경 보전에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애경산업, 하천정화?생태계 보호 '환경 지원' 협약 체결

애경산업, 사랑의열매와 환경사업 업무협약. 애경산업 제공
애경산업은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맞아 하천 정화와 생태계 보호를 위한 환경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애경산업은 이날 서울 중구 서울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협약식을 진행하고 오는 2027년까지 총 3억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애경산업은 매년 1억원씩 3년간 서울 사랑의열매를 통해 하천 정화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금은 애경산업 사업장 인근 불광천과 치성천의 수질 개선과 생태계 교란 식물 퇴치 등 다양한 하천 정화 활동, 지역 주민 대상 하천 보호 인식 개선 캠페인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애경산업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 사랑의열매의 ‘나눔명문기업’에도 정회원으로 가입했다.
나눔명문기업은 기업의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사회공헌의 모범 사례를 만들기 위해 마련된 서울 사랑의열매의 대표 기업 기부 프로그램이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우리 주변 하천의 환경 정화는 물론 하천 생태계 보존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하천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생물종 보호와 하천 정화 활동 등 친환경 ESG(환경·사회·지배구조)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윤희 기자 pyh@segye.com




뉴스 스크랩을 하면 자유게시판 또는 정치자유게시판에 게시글이 등록됩니다. 스크랩하기 >

0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공유버튼
첨부파일
  • newhub_20250321512485.jpg
  • newhub_20250321512487.jpg
  • 알림 욕설, 상처 줄 수 있는 악플은 삼가주세요.
<html>
�먮뵒��
HTML�몄쭛
誘몃━蹂닿린
짤방 사진  
△ 이전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