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 전남본부는 21일 운남농협에서 이석채 조합장(농협은행 이사) 및 관내 조합장들과 함께 전남 농촌지역 농업인 자녀 396명에게‘농촌 희망 장학금’ 1억9,800만원을 전달했다.
농협재단의 후원으로 마련된‘농촌 희망 장학금’은 농업·농촌의 차세대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농촌지역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396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1인당 50만원씩 지원한다.
이광일 전남농협 본부장은 “농촌 희망 장학금이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미래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농촌 지역사회의 유지·발전과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협재단과 함께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심진석 기자 mour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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