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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 장흥군수, 물김 위판장 방문…“무산김 경쟁력 높인다”

김성 장흥군수가 지난 20일 회진면 대리항 물김 위판 현장을 방문해 어민들과 소통에 나섰다.


21일 군에 따르면 올해 장흥 물김 생산량은 전년 대비 57% 증가한 6만6,000t으로 알려졌다.
위판액도 78% 증가한 93억원을 달성해 지역 김 생산 어가와 마른김 제조업체들의 분위기가 고무된 모습이다.


전국 유일의 청정해역 갯벌 생태산업 특구로 지정된 장흥 바다에서 생산되는 ‘장흥무산김’은 지난 2022년 전국 최초이자 세계 최대규모의 ASC-MSC 해조류 국제 유기 인증을 획득했다.
유기 인증을 받으면서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서서히 확보한 상황이다.


특히, 해양수산부가 공모한 ‘김 산업 진흥구역’ 으로 선정돼 사업비 50억원을 확보하면서 김 생산, 양식, 가공, 유통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성 군수는 “장흥무산김은 지역 농수산물 수출의 56%를 차지하고 있는 중요한 지역 소득 품목”이라면서 “지역 수산업 발전을 위한 시설 현대화, 유통망 확충 등 어민 소득 창출을 위해 다양하게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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