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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장성여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안전한 배움터 조성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장성여자고등학교(교장 김옥)는 3월 20일(목)부터 지역 자율방범대와 협력하여 야간자율학습 이후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를 지원하는 ‘안심 귀가 동행’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학교와 태백시 12개의 자율방범연합대가 2차례의 운영 방안 협의회를 거쳐 진행되었다.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기 위해 주소지를 기반으로 6개 구역으로 나누어, 매일 저녁 자율방범대원들이 학교 주차장에서 학생들을 맞이하고, 학생들이 최대한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는 장소까지 귀가 차량을 지원한다.

장성여고는 이번 ‘안심 귀가 동행’ 프로그램 외에도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학교 내 CCTV 점검, 안전 교육 강화, 야간자율학습 후 귀가 지도, 교내 안전시설·학교 앞 등하굣길 점검 등 다각적인 안전 시스템을 구축하여 학부모와 학생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태백시 자율방범연합대 김경묵 대장은 “우리 지역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당연한 일이며 저희들의 노력으로 지역의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낍니다”라며 “앞으로도 장성여고와 협력하면서 안전한 교육활동이 이루어지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김대건 3학년 부장교사는 “학교의 지리적 특성으로 야간자율학습 이후 학생들의 귀가가 걱정되었는데, 지역의 어른들이 나서서 안전한 귀가를 맡아주셔서, 아이들의 교육을 담당하는 교사로서 우선 안심이 됩니다.
지역의 도움에 감사드리며, 학생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감사를 표하였다.

김옥 교장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주시는 태백시 자율방범연합대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우리 학교는 앞으로도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배움터를 만들어 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학생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장성여고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쳐나갈 수 있는 더 나은 교육을 위해 전 교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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