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은 내달 5일 도내 3개 시험장에서 ‘2025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학력인정 검정고시’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시험장은 목포석현초등학교, 순천삼산중학교, 목포교도소로 지정됐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42명, 중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140명,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712명 등 총 894명이 지원했다.

응시자는 시험 당일 수험표, 신분증,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을 지참하고 오전 8시 40분까지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신분증은 주민등록증이 없는 경우 청소년증, 주민등록번호가 포함된 여권, 장애인등록증도 인정된다.
만약 수험표를 분실한 경우, 응시원서에 부착한 것과 동일한 사진 1매를 지참해 시험 당일 오전 8시 20분까지 시험장 내 시험관리본부에서 재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시험 도중 휴대전화 등 전자 통신기기를 소지하면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부정행위로 간주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험 당일에는 시험장 안전 관리를 위해 응시자와 시험 관계자를 제외한 외부인의 출입이 전면 통제된다.
검정고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합격자는 오는 5월 8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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