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2025학년도 경영대학원 AMP(최고경영자과정) 59기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21일 전했다.
부산 롯데호텔 41층 에메랄드룸에서 지난 19일 열린 행사엔 이해우 총장과 최규환 경영대학원장, 본부보직자, 이경환 부원장, AMP총동문회 이동준 회장, AMP 총동문회 역대 회장(강세호·박동진·성기진) 등이 참석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1학기 강의계획과 교과과정, 주요 행사, 캠퍼스 안내 등이 진행됐고 원우회 및 동문회에서 준비한 교류 시간도 마련됐다.
동아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은 이날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매주 정치·경제·경영·사회·인문·예술·건강 등 주제로 고품격 강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각종 워크숍과 세미나, AMP동문회 주관 체육 행사 등 다양한 활동도 계획돼 있다.
1969년 개원한 동아대 경영대학원은 석사과정(MBA)과 최고경영자과정(AMP)을 운영하며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동문이 강한 사례중심 교육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해우 총장은 환영사에서 “최고경영자과정은 지역 리더들의 경영능력 개발과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 공유를 통해 우수한 지도자를 배출하는 교육과정이다.
우리 동문은 지역뿐 아니라 우리나라 각계각층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며 “동아가족이 되신 여러분께서는 1년간의 교육과정을 통해 시대와 환경에 부응하는 경영자의 자질을 함양하고 동아인의 기상을 널리 알리는 선도적 역할을 담당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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