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21일 부산을 연고로 한 프로야구팀인 롯데자이언츠의 승리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롯데자이언츠 승리기원예금’과 ‘롯데자이언츠 승리기원적금’을 출시한다고 전했다.
기존 ‘BNK가을야구 정기예·적금’에서 새로운 이름을 단 ‘롯데자이언츠 승리기원 예·적금’은 2007년 첫 출시 이후 올해까지 19년째 판매되고 있는 부산은행 대표적인 스포츠 연계 마케팅 상품이다.
특히 올해에는 롯데자이언츠 승리 시 고객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승리 플러스 우대이율’을 도입했다.
3000억원 한도로 판매하는 ‘롯데자이언츠 승리기원예금(BNK가을야구정기예금)’의 가입기간은 1년이고 가입금액은 300만원 이상 1억 원 이하다.
기본이율은 연 2.50%를 제공하며 우대이율은 ▲승리기원 우대 0.1%P ▲승리플러스 우대 최대 0.1%P(정규시즌 70승 이상 0.05%P, 80승 이상 0.1%P) ▲거래실적 우대 최대 0.2%P ▲신규고객 우대 0.1%P로 최고 연 3.00%까지 받을 수 있다.
1년제 자유적립식 상품인 ‘롯데자이언츠 승리기원적금’은 3000좌 한도로 판매된다.
가입금액은 1만원 이상 100만원 이하로 개인이면 1인 1계좌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기본이율은 연 2.50%이며 우대이율은 ▲승리플러스 우대 최대 0.2%P(정규시즌 승리 20회당 0.05%P) ▲사직야구장 방문 우대 최대 0.1%P ▲롯데자이언츠 승리기원예금 동시가입 0.1%P ▲거래실적 우대 최대 0.3%P ▲신규고객 우대 0.1%P로 최고 연 3.30%까지 제공한다.
‘롯데자이언츠 승리기원 예·적금’은 오는 5월 말까지 판매하며 한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올해에도 부산은행은 부산지역 유소년 야구발전을 위해 ‘롯데자이언츠 승리기원예금(BNK가을야구정기예금)’ 판매 수익금 3000만원을 후원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