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평창군은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 및 검증된 개별공시지가 213,188필지에 대하여 열람과 의견제출 접수를 오는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평창군 민원토지과 및 읍.면사무소 민원실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고,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https://www.realtyprice.kr)를 통해서도 열람이 가능하다.
또한, 평창군은 올해부터 개별공시지가 결정 통지문 우편 발송을 폐지하고, 인터넷과 민원실 방문 열람 방식으로 일원화 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인터넷 열람 활성화와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위한 것으로,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군민을 위해 방문 확인은 예전처럼 가능하다고 한다.
공시지가 의견제출은 의견제출 기간에 인터넷과 방문 모두 가능하고 제출된 의견은 다음 연도의 공시지가 산정 시 중요한 참고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웅기 민원토지과장은 “신뢰성 있는 개별공시지가가 결정되도록 하고, 군민의 의견이 업무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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