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집은 오는 23일 국제 강아지의 날을 맞아 최근 2년간 반려동물 카테고리의 데이터를 분석해 21일 공개했다.
오늘의집에 따르면, 최근 2년간 반려동물 카테고리 거래액은 약 5% 성장했다.
해당 카테고리를 처음 선보인 2020년 이후 2022년까지 거래액이 88% 수준으로 급등했으며, 반려동물과 관련된 상품군도 지난해 기준 4만3000종으로 전년 대비 2배가량 늘었다고 분석했다.

특히 최근 1년간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은 ▲강아지 매트 ▲캣타워 ▲쿠션/방석 ▲고양이 화장실 ▲사료/간식 순으로, 반려동물의 복지와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펫휴머나이제이션' 트렌드가 그 배경으로 꼽혔다.
오늘의집 관계자는 "앞으로도 반려동물의 일상에 초점을 맞춰 더욱 다양한 상품을 큐레이션해 선보이며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했다.
최호경 기자 hocan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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