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홍천군은 홍천읍 연봉리에 위치한 공영노외주차장 2층에서 바닥의 들뜸 현상이 발견돼, 이에 대한 하자보수 작업을 신속하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천군은 들뜸 현상의 원인으로 주차장 바닥 시멘트가 충분히 건조되지 않은 상태에서 바닥 마감재인 우레탄 도장이 진행된 것으로 분석하고, 시공사에 하자보수를 요청했다.
이에 따라 3월 중으로 시공사의 하자보수 세부 공정계획을 제출받아, 4월경에 보수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홍천군은 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1층에서 2층으로 이어지는 계단 설치 공사를 진행했으며, 입출구 안내판을 설치하고 진입로 경계석 일부를 제거하는 작업도 진행했다.
홍천군 관계자는 “주차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하자보수를 신속히 처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유지보수를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주차장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앞으로도 홍천군은 사소한 하자라도 놓치지 않고 군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더 나은 시설 관리를 위해 계속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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