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본부장 이영희)는 지난 20일 소태동에 위치한 광주영아일시보호소에 방문해 '시설 입소 아동 의료비 지원금'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공단 대표 사회공헌 ‘하늘반창고’의 일원으로 선천적 질환·장애가 있는 시설 입소 아동들이 적기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광주영아일시보호소에 이어 전주호성보육원 등 치료가 필요한 아동이 있는 시설을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전달식과 함께 매월 진행하고 있는 돌봄 봉사도 실시했으며, 임직원 봉사단이 영유아 신체·정서발달 프로그램 및 병원 진료 동행에 참여했다.
이영희 본부장은 “치료가 필요한 아이들이 시기를 놓치지 않고 적기에 회복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지킴이 아동들이 신체와 정서 모두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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