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3월 20일 오전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의 공동 기획으로 진행되며,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를 주제로 인구 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박일하 동작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영등포구는 현재 인구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신길 가족행복 타운, 영등포 청년 성장학교, 요양보호 가족 휴식제도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대별 맞춤형 정책 마련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최 구청장은 다음 참여자로 정선희 영등포구의회 의장과 유옥준 영등포구 미래교육재단 대표를 지목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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