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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드론 활용해 미래 치안 선도한다

대구경찰청이 첨단 드론 기술을 활용해 미래 치안을 선도한다.
지난 19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KBO 프로야구 개막전 대비를 위한 합동 드론 순찰 시험 비행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치안 강화에 나섰다.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교통 혼잡 해소 및 안전 확보 22일 개최 예정인 프로야구 개막전에는 약 2만 4000명의 관중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경찰은 드론을 활용한 실시간 혼잡 상황 모니터링을 통해 교통 체증을 해소하고, 다중 인파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 '미래치안 구현 TF' 출범

과학 치안 역량 확대 대구경찰청은 치안 현장에서 드론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미래치안 구현 TF(단장 총경 김강현)’를 출범시켰다.
기존의 실종자 및 재난 상황 수색뿐 아니라 교통 관리, 범죄 예방 순찰, 집회·시위 현장 채증 등으로 활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TF의 핵심 목표는 급변하는 사회·경제·기술적 변화 속에서도 ‘시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수호’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과학 치안 정책을 강화하고 최적의 대응 시스템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 "단 기술 기반 미래 치안 인프라 구축할 것"

이승협 대구경찰청장은 “급변하는 치안 환경에서 경찰 활동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과학 치안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라며 “이번 ‘미래치안 구현 TF’ 출범을 계기로 드론 기술뿐만 아니라 AI, 스마트 장비, 첨단 수사기법 개발 등 다양한 과학 치안 시스템을 구축해 미래 치안 인프라 확보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권병건 기자 gb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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