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T와 LG유플러스는 지난해 12월 폐배터리 분리배출 캠페인을 시작하면서, 목표를 달성할 경우 소외 계층에 새 배터리를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아동이 함께 사는 한부모 복지시설에는 장난감 등에 건전지가 많이 필요한 점을 감안해 한가협에 기부하기로 정했다.
이번에 기부한 건전지는 한가협 소속 전국 113개 한부모가족복지시설에서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한가협 배성희 회장은 LG유플러스 서울 용산사옥에서 열린 건전지 전달식에서 “폐배터리 분리배출 캠페인의 일환으로 일상생활의 필수품인 건전지를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송은아 기자 se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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