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젝트는 당초 '경북도 수련원' 건립이 예정된 영덕군 병곡면 고래불해수욕장 인근에 민간 자본을 유치해 5성급 호텔·리조트를 건립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경북도는 공무원과 도민이 이용하는 수련원 대신 민간 자본이 2000억원 이상 투입되는 호텔·리조트를 짓기 위해 투자자를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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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국내외 경제 여건 악화와 소비 위축으로 민간 투자가 난항을 겪거나 장기간 투자유치에 실패할 경우 불확실한 대기 상태를 지속하기보다는 기존의 경북도 수련원 건립으로 전환하는 것이 지역 발전을 위한 현실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영덕=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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