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함평군은 주민과의 직접적인 소통 강화를 위해 오는 11월까지 80여 개의 마을을 순회하는 ’주민과 함께하는 동네 한 바퀴‘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주민과 함께하는 동네 한 바퀴’는 주민들의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신속히 해결하는 소통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함평군은 주 1~2개 마을을 방문하며 매월 8개 마을의 주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현안 사업이 있는 마을이나 행정 지원이 필요한 소외지역을 먼저 선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첫 방문지인 함평읍 수호리 대등마을에서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해 마을 이장, 노인회장 등 주민대표 및 마을주민들이 참석했다.
현안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실·과장과 읍장도 함께하며 주민 고충 해결을 위해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함평군은 ‘주민과 함께하는 동네 한 바퀴 운영’을 시작으로 마을 곳곳을 직접 둘러보며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건의 사항에 대한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등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형식적인 보고회가 아닌 현장에서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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