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가 20일 오전 감천항 부두 일대에서 감천항 유관기관·단체와 함께 환경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부산항시설관리센터, 부산항운노조, 하역업체, 부산항보안공사 등 감천항 부두 시설 이용자들 50여명이 함께 참여go 무단 투기물 등을 수거했다.

부산항만공사 김재열 감천사업소장은 “감천항은 일반화물을 주로 취급하는 부두로서 컨테이너 부두에 비해 쓰레기와 폐기물이 많이 발생하는 환경이다”며 “청결하고 안전한 감천항 조성을 위해 유관 업단체와 지속해서 협업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아시아경제(www.asiae.co.kr)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