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강릉정보공업고등학교(교장 최기원)는 3월 19일(수) 15시 40분부터 학교 교문 앞에서 올바른 개인형이동장치(PM) 운행과 관련된 하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강릉정보공업고등학교 학생자치회 학생들을 비롯하여 강릉경찰서 교통과 경찰관들과 개인형이동장치 운영 업체가 동참했다.
개인형이동장치 중 특히 전동퀵보드 관련 사고가 많이 발생하여 학생자치회 학생들은 안전한 전동퀵보드 운행 방법이 적힌 피켓을 들고 홍보했다.
강릉경찰서 교통과 경찰관과 개인형이동장치 운영 업체에서도 안전한 운행 방법을 홍보하며 독려했다.

강릉정보공업고등학교는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한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난 3월 4일(화)에는 강릉경찰서 교통과와 북부지구대와 연계하여 교통안전 지도를 하였고, 3월 6일(목)에는 학교전담경찰관들과 학생자치회가 연계하여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학생안전부장 교사 김태현은 “학생들에게 무작정 전동퀵보드를 운전하지 않도록 막기보다는 교통법규를 지키면서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이 사고를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라고 생각되어 유관기관인 경찰서와 운영 업체와 함께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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